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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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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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부족한 사색의 시간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바로 다른 이의 사색을 문자로서 옮겨 적은 `책`을 통해서다.
또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징역수의 생활까지 묘사되어 있어 교도소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덜어주기도 한다. 이 물음에 상대하여는 똑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상 대답은 `아니요`라고 정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물론 신영복 교수의 편지와 메모들이 단순한 물음을 해결해주는 역할만을 한 것은 아닌것이다 . 각각의 글마다 담겨있는 소중한 교훈과 풍부한 어휘의 사용으로 감상외적으로도 많은 인상을 준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나서 나서
이 책은 headline(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저자가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20년 동안의 수형생활을 하며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와 일상의 메모들을 묶어 담은 기록서 같은 책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그리고 학업을 최우선적으로 열중해야 하는 靑少年에게 과연 자신의 삶에 대한,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사색의 시간은 충분한지 묻고 싶다. 그만큼 우리에게 사색의 시간은 매우 부족하다. 우리가 쉽게 책으로 접할 수 있는 종교인의 종교적인 사색 또는 개개인의 일반적인 사색이 아니라 자신을 성찰할 시간이 많은 수형자의 입장이라는 점에서 그의 사색은 의의가 새롭다. 뜨겁고 비좁은 공간에서 옆 사람을 단지 열덩어리로만 느끼며 여러 가지의 長點을 무색케 해버리는 여름 징역은 사람을 미워하게 된 다는 점에서 굉…(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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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쓰기나서(3)
다. 또한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사색하고 그것들을 모두 문자로 기록했다. 비록 직접적 경험이 아닌 간접적 경험이긴 하지만 일상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풍부한 사색은 우리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특히나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책 표지에도 일부분 발췌되어 있는 1985년 8월에 계수님께 보낸 `여름 징역살이`이다.`이다. 저자인 신영복 교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20년 동안 수형생활을 하였다.
사색의 사전적 풀이는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