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말기 강제연행 노동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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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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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말기는 일제가 전쟁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조달이라는 성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시기이다. 심지어는 조선농업보국청년대가 황민화정책을
설명
조선농업보국청년대 강제연행 일제말기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순서
1. 머리말
4. 맺음말
3) 참가자 구성과 농민훈련기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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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농업보국청년대 강제연행 일제말기 / (역사)
일제 말기 강제연행 노동력 동원
조선농업보국청년대 강제연행 일제말기 / (역사)
다. 이를 위해 내세운 명분이 內鮮一體였고, 민족적 discrimination철폐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조선농업보국청년대는 일제말기 지배정책연구나 강제연행연구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 연구의 불모지대로 남아 있었다. 당국은 파견 당시 이들에게 일본의 선진 영농법을 습득하여 조선에 적용함으로써 증산에 힘쓴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의도가 없었으므로 표명한 성과도 얻지 못했다. 이들은 일본 농가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심지어 토목건축노동현장에 까지 동원되어 무임금 노동에 시달렸다. 구체적인 수행방법은 교육기관을 통한 황민화 교육, 농민훈련기관을 통한 중견인물양성, 해외농업이민 등 다양했다. 그러므로 강제연행의 수행방법도 인간사냥의 강압적인 방법에 그치지 않고, 사원모집의 신문광고나 돈도 벌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라는 식의 기만적인 방식, 어차피 가야할 것이니 가능하면 좋은 조건을 선택해서 가라는 등 자발성을 유도하는 고도의 전략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1) 파견 목적
2. 조선농업보국청년대의 실태
3. 조선농업보국청년대의 성격
2) 파견 실태
목 차
본고는 일본의 농가에 파견되어 노동력을 제공했던 조선농업보국청년대의 실체를 통해 일제 말기 강제연행의 역싸에 다가서고자 하는 목적에서 작성한 글이다. 조선농업보국청년대는 조선총독부의 주관 아래 1940년경 부터 1944년까지 총 15회에 걸쳐, 총 3000여명의 조선농촌청년들을 일본의 남단에서부터 북단에 이르기 까지 총 24개현에 파견하여 일본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도록 한 제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