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즈와 크라카우어의 20년대 영화문화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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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7 22: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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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년대 영화비평에서 발라즈와 크라카우어의 위상
II. 영화의 文化(culture) 적 의미 - 발라즈의 ꡐ시각文化(culture) ꡑ론
II.1. 영화와 새로운 ꡐ시각 文化(culture) ꡑ
II.2. 영화와 매체 전환 - 문자매체에서 영상매체로
II.3. 국제적 보편 언어.감성의 언어로서 영화
III. 발라즈 영화文化(culture) 론의 성과와 비판
IV. 영화文化(culture) 의 사회학적 watch - 크라카우어의 영화비평
IV.1. 크라카우어의 사유 방식과 비평 작업
IV.2. 대중의 백일몽으로서 영화
IV.3. 정신분산의 文化(culture)
V. 크라카우어의 영화 에세이에 대한 비평
서지사항
이 시기에 활동한 뛰어난 비평가들로는 흔히 벨라 발라즈,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허버트 예링, 루돌프 아른하임, 로테 아이스너, 빌리 하스 등이 열거되는데, 영화학자 하인츠 헬러는 `진지하고 독립적인 비평`을 실천했던 비평가들로서 발라즈, 크라카우어, 예링을 들며 영화비평계에서 발라즈와 크라카우어를 위대한 성좌에 위치시킨다. 헝가리 출신의 벨라 발라즈(Béla Balázs 1884-1949)는 1922-24년에 주로 비엔나의 일간지 『탁』(Der Tag)에 기고하면서 저서 『가시적(可視的) 인간 혹은 영화의 文化(culture) 』(Der sichtbare Mensch oder die Kultur des Films, 1924)를 남겼고, 베를린에 와서는 『벨트뷔네』(Die Weltbühne) 편집진에 가담하여 일하면서 두 번째 저서 『영화의 정신』(Der Geist des Films, 1930)를 남겼는데, 그의 비평과 이 두 권의 저서는 영화文化(culture) 및 초기 영화theory 에 대한 고찰로서 중요한 고전적 문헌으로 여겨진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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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즈와 크라카우어의 20년대 영화문화 비평에 대한 글입니다. 특히, 후자의 부류에 속하는 글들은 사회文化(culture) 적인 관점을 갖고 영화와 관객·영화관, 영화와 사회에 관한 비평적 에세이들로서 영화와 함께 발생한 사회 현상과 대중 文化(culture) 에 대한 사회학적 에세이에 가깝다.
벨라 발라즈와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는 두 인물은 영화가 예술의 반열에 들어서고 대중文化(culture) 로 확립된 점에서 영화 발달사에서 주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1920년대의 ‘영화’와 ‘영화文化(culture) ’에 대해 미학적 관점에서, 시대 文化(culture) 와 사회文化(culture) 를 읽는 관점으로부터 저술 활동을 하면서 포괄적이고 선지적인 통찰력을 지닌 것은 공…(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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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한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Siegfried Kracauer 1889-1966)는 20년대에 『프랑크푸르터 차이퉁』(Frankfurter Zeitung)에 기고하면서 현대 사회에서 變化(변화)된 인간 현존의 상황과 영화文化(culture) 에 주목하면서 중소 시민(市民)계급에게서 생활文化(culture) (Lebenskultur)의 變化(변화)를 주의깊게 watch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