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올 경제성장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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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22: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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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망치는 3.7%로 제시해 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의 플러스 전환은 지난해 동기에 -3.4%로 급락한데 따른 efficacy다. 최근 경기 급락세가 진정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하 necessity need도 크지 않고 조속한 금리 인상 necessity need도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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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통화당국은 자산시장에 거품이 형성될 위험에 유의해 유동성 공급 확대 정책 및 저금리 정책기조를 적기에 정상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또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정리(整理) 및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금융기관의 단기외채 증가에 상대하여는 국내 외화수요의 구조적 개선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선 은행채 매입과 같은 비전통적 방식의 유동성 공급 확대정책을 먼저 철회하고 이후에 정책금리도 점진적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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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내년의 경우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우리 성장률은 3.7%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KDI는 현재 재정정책의 경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확장 기조는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평균(average) 2.8% 정도로 내다봤다. 이는 政府의 올해 전망치인 -2% 내외, 한국은행의 -2.4%와 삼성경제연구소(-2.4%), LG경제연구원(-2.1%), 현대경제연구원(-2.2%) 등 대부분 민간연구소의 예측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KDI는 14일 내놓은 ’2009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상반기에 -4%대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후 하반기에 완만히 회복해 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여 -2.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 올 경제성장률 -2.3%
지금은 전반적인 유동성 증가세가 크지 않지만 향후 국제금융위기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유동성이 급증하면서 자산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한 것이다.
설명
KDI 올 경제성장률 -2.3%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연간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다.
KDI 올 경제성장률 -2.3%
KDI는 그럼에도 당분간 확장 기조는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다. 이는 政府 전망 4%와 한국은행 전망 3.5%의 중간 수준이며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22일 수정발표한 1.5%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통화정책은 당분간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순서
KDI 올 경제성장률 -2.3%
KDI는 올해 분기별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분기에 -4.3%에 이어 2분기 -4.1%, 3분기 -3.4%, 4분기 2.7%가 되면서 연간 -2.3%가 될 것으로 봤다. 다만 재정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확장적 재정정책의 경기부양 및 민생안정 efficacy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재정건전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수지는 200억달러 가량의 흑자, 실업률은 경기침체의 influence(영향)으로 3.8% 수준까지 상승하며 취업자 수는 연평균(average) 15만명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