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나스닥 `직격탄`…지수 7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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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5: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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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 왔던 외국인들도 13일 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시황]나스닥 `직격탄`…지수 7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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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나스닥 `직격탄`…지수 700선 무너져
거래소시장은 상승종목 160개, 하락종목 617개였으며, 코스닥시장은 상승종목 154개, 하락종목 645개로 모두 하락종목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급락에 영향을 받아 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의 낙폭도 컸다.
[시황]나스닥 `직격탄`…지수 700선 무너져
다. LCD, 반도체, 보안, 네트워크, 인터넷 관련주 등 최근 강세 행진을 펼치던 테마종목군도 매도물량이 늘면서 약세권으로 속속 밀려났다.
코스닥도 의료정밀기기와 음식료·담배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업종이 큰 하락률을 기록하며 힘든 행보를 펼쳤다.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700선 고지를 내준 것이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맞서며 700선 지키기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공세를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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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700선이 무너졌다.





상장 대형주들은 줄줄이 내림세를 보이며 지수급락을 선도했다. 삼성전자가 외국계의 매매공방 속에 3.35% 하락한 것으로 비롯해 KT·SK텔레콤·국민은행·포스코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흑자전환한 한글과컴퓨터가 3.9% 오르고 신규등록종목인 거원시스템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닥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으로부터 ‘뭇매’를 맞으며 1.62포인트 하락한 50.60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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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거래소시장은 전날 노키아·IBM의 실망스러운 실적발표 및 전망에 따라 나스닥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데 타격을 받아 17.13포인트 내린 699.35에 마감했다. 옥션, 웹젠, 휴맥스가 5% 넘게 하락한 것을 포함해 시가총액 상위종목 전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동안 지지선으로 작용해 왔던 20일선을 두달 만에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