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전자소재산업](제2부)우리가 맡는다③대주전자재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11 11:34
본문
Download : 20041103-.jpg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종합 전자재료 업체로 성장한다.
순서
임 회장은 전자산업의 核心(핵심) 기초인 전자재료 분야의 연구개발과 첨단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전자산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세계 각국의 environment 규제 움직임에 대응, PDP 유전체용 무연 파우더를 개발해 놓은 상태다.
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 http://www.daejoo.co.kr)는 수동부품용 절연재와 도전성 재료부터 시작, 현재 PDP용 파우더 소재와 나노 소재까지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하며 전자재료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떠오르는 전자소재산업](제2부)우리가 맡는다③대주전자재료
앞으로 대주전자재료는 향후 전자재료의 분야의 양대 화두인 ‘나노’ 및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첨단 전자재료의 개발 및 사업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PDP 격벽 재료뿐 아니라 유전체 재료로 영역을 넓히고 LCD 및 OLED 형광체 등 여타 디스플레이 재료 시장에도 적극 진출을 꾀하고 있다
[떠오르는 전자소재산업](제2부)우리가 맡는다③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자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절연재와 도전성 페이스트, 이의 원료가 되는 금속 분말 및 플레이크, 고분자 재료, 유기 재료 등을 자체 생산해 원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 또 연관 재료간의 노하우를 쉽게 결합할 수 있는 것도 장점(長點)이다. R&D에 대한 그의 강조는 곧바로 회사의 未來 성장산업에 대한 고민과 맞닿아 있다 대주전자재료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전지·디스플레이·나노 등 10년 앞을 내다본 전자재료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
*인터뷰-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Download : 20041103-.jpg( 58 )
올해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 회장은 전자재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의 고급 연구인력과 기업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원활한 산·학협력을 위해 공학 관련 학회엔 임원진의 반을 기업체 출신으로 구성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이 회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이후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에 맞춰 필요한 전자재료를 꾸준히 개발, 공급해 온 한국 전자재료 산업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PDP용 파우더는 오랜 기간 튼튼히 내실을 다져온 대주전자재료의 최근 도약을 가능케 한 제품으로 평가된다된다. 이를 위해 PDP 파우더 생산 설비를 증설, 연말까지 생산량을 2배로 늘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앞세워 environment 규제 강화 이후의 PDP 재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전자파 차폐제(EMI), 광촉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의 칩부품용 전극 페이스트, LED용 고기능성 에폭시 수지 등을 신사업군으로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떠오르는 전자소재산업](제2부)우리가 맡는다③대주전자재료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62)의 집무실에는 비서가 없다.
그래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임 회장은 회사 창립 이래 지금까지 줄곧 회사의 주요 R&D 課題를 직접 챙긴다. 대주전자재료는 기존의 무기재료 기술을 응용, 지난 1998년 PDP 격벽용 글라스 파우더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 2000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그래서 “작지만 위대한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이 빈말로 들리지 않는다. 최고경영자의 권위적인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지만 조용조용 일목요연하게 회사의 상황과 장래 계획을 설명(說明)하는 모습에서 20년 이상 지켜온 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신규 진출한 광촉매는 나노 기술을 적용한 대표적 재료소재로 꼽힌다.
[떠오르는 전자소재산업](제2부)우리가 맡는다③대주전자재료
레포트 > 기타
다. 현재 이 회사의 PDP용 격벽 재료는 쟁쟁한 Japan 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대형 PDP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PDP 재료의 선전에 힘입어 이 회사 매출은 2002년 240억원, 2003년 300억원에서 올해 470억원선으로 도약할 展望(전망) 이다. 2차전지 재료, 인화지용 알루미나 졸 등도 나노 기술이 적용된다된다. 그는 “재료 분야의 선진 기업들을 따라잡지 못하면 조립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외국에 제공해야 한다”며 “전자재료의 고부가가치화와 원천 기술 확보가 경쟁력의 核心(핵심)”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