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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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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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보전자소재 부문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 2003년 연간 기준13.7%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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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마쓰시타 전지 공장 화재로 인한 원통형 전지 공급부족 심화와 각형 부문의 메이저 휴대폰 기업으로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LCD 시장 호조에 따른 가격 안정화 및 대만 시장 공략 등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
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
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
LG화학(대표 김반석)은 3분기에 정보전자소재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6%, 200.5% 증가한 5901억원과 568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지사업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원통형 전지의 가격 인상 및 풀가동 유지 △휴대폰용 전지 판매호조로 각형 전지의 가동률 증가 △폴리머 전지의 풀가동 유지 등으로 만 3년 만에 분기 기준 흑자로 전환됐다.
김반석 사장은 “지난 3분기 실적개선의 1등공신은 전지사업의 분기 흑자 달성과 LCD업황 개선에 따른 광학·전자재료사업의 강한 실적 상승 등 정보전자소재부문에 따른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전 임직원들이 스피드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目標(목표)달성이라는 소중한 성공 체험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도 실적호조의 또 다른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이처럼 정보전자 소재부문의 호조로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1.4%, 135.8% 증가한 2조 7666억원과 2525억원을 기록, 실적 개선추세를 이어갔다. 광학소재·전자재료사업은 △LCD업황 개선으로 매출 증가 및 가격 하락률 감소 △엔화 반등에 따른 추가 수익 개선 등으로 강한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LG화학이 3분기에 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