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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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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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동경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유학한 쓰노다 후사코는 40대 중반부터 집필을 처음 , 주로 전기를 썼는데 1980년대 들어 한일 歷史(역사)로 관심을 돌려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다룬 민비암살을 집필, 1988년 출간해 화제가 됐다. 쓰노다 여사가 우장춘에 관심을 둔 가장 큰 이유는 일본에서 태어나 50년을 넘게 일본에서 거주한 사람이 어떻게 가족을 남겨두고 말도 통하지 않는(우장춘은 죽을 때까지 우리말을 못했다고 한다) 한국에 혼자 갈 생각을 했느냐는 점이다. 물론 어린이 책이라고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우장춘의 위대함 뿐 아니라 안 좋은 면까지, 즉 실체를 파악하기에 ‘위인전’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취재 중 명성황후를 암살할 때 가담한 우범선(조선 훈련대 제2대대장)이 ‘한국 근대농업의 아버지’ 우장춘 박사의 아버지라는 말을 들었던 쓰노다 여사는 일본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우장춘이라는 인물에 관심을 갖는다. 1992년 번역 출간된 책이라(원서는 title(제목)이 ‘나의 조국’으로 1990년 출간) 품절이었지만 혹시나 해서 한 대학 도서관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소장되어 있었다. 기자는 최근 우장춘 박사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볼 일이 생겨서 Internet 서점에서 전기를 검색해봤는데 19권 가운데 한 권을 빼고는 모두 어린이용이었다.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들의 본격 전기를 읽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버지의 행위에 대한 속죄였을까(시해사건 뒤 우범선은 아내와 자녀들을 남겨두고 일본으로 망명한 뒤 일본인과 재혼해 1898년 우장춘을 낳…(투비컨티뉴드 )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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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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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40대의 우장춘 박사. 일본 다키이 종묘회사 초대 농장장으로 근무하던 때다. 그런데 목록 거의 맨 밑에 쓰노다 후사코라는 일본인이 쓴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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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과학자일수록 정작 우리는 그 삶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아닐까. 어린 시절 위인전을 읽고쓰기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퀴리 부인이나 아인슈타인은 물론 석주명이나 우장춘 같은 분들도 그런 예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