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조대왕 실록 부록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0-25 20:24본문
Download : 조선 정조대왕 실록 부록.hwp
이에 신 이만수(리만수)는 삼가 읽은후 나서 날듯이 기쁜 마음으로 피눈물을 닦고 다음과 같이 행장을 올리는 바이다. 그리고 또 여러 사신(사신)에게 명하여 행장·책문·비문·지문 등등을 지어올려 대례(대례)를 충분히 돕고 동시에 그 훌륭한 아름다움을 천세 만세에 전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시기에 신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울면서 아뢰기를,
우리 대행 대왕께서 재위 25년 동안에 그 성대한 덕과 깊은 사랑 그리고 굉장하고 위대한 사업들은 마치 천지 일월처럼 높고도 빛나서 사람들 뼛속 깊이 스며있고 귀와 눈에도 선하거니와 다만 춘저(춘저)에 드시기 이전의 탄생에서부터 자라나는 동안 궁곤(궁곤) 내에서의 한가로운 생활상은 외정(외정)에서는 미처 보고 알지 못한 것들이 있는데 지금 그것까지도 모두 소상히 게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인즉 대내에서 행록(행록)을 내려주시는 일은 바로 우리 열성조가 옛부터 해오셨던 일이기에 신들이 감히 죽기 무릅쓰고 청하는 바이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혜빈(혜빈) 풍산 홍씨(풍산홍씨)로 영의정 홍봉한(홍봉한)의 따님이었다.
했더니, 이에 따라 정순 대비(정순대비)가 팔측(팔칙)을 써서 내려주시고, 혜경궁(혜경궁)이 십구측(십구칙)을 써 내려주셨다. 예에 이른바 위대한 공로가 있는 자는 위대한 영예를 받는다는 그것이다.
순서
,감상서평,레포트
Download : 조선 정조대왕 실록 부록.hwp( 23 )






아, 대행 대왕이 하늘로 떠나신 그 다음달 병술일에 우리 사왕 전하(사왕전하)께서 애지(애지)를 내려 삼공(삼공)·구경(구경)과 관각(관...
설명
조선 정조대왕 실록 부록
레포트/감상서평
아, 대행 대왕이 하늘로 떠나신 그 다음달 병술일에 우리 사왕 전하(사왕전하)께서 애지(애지)를 내려 삼공(삼공)·구경(구경)과 관각(관... , 조선 정조대왕 실록 부록감상서평레포트 ,
아, 대행 대왕이 하늘로 떠나신 그 다음달 병술일에 우리 사왕 전하(사왕전하)께서 애지(애지)를 내려 삼공(삼공)·구경(구경)과 관각(관각)·삼사(삼사)의 신하들로 하여금 묘호(묘호)를 올리게 하여 정종(정종)이라고 하고, 능호(릉호)를 올리게 하여 건릉(건릉)으로 하고, 시호(시호)는 문성 무열 성인 장효(문성무렬성인장효)로 올렸다. 영종 명에 의하여 진종 대왕(진종대왕)의 후계자가 되었는데 그 모후(모후)는 효순 왕후(효순왕후)이고, 풍양 조씨(풍양조씨) 좌의정 풍릉 부원군…(투비컨티뉴드 )
다.
아, 대행 대왕의 성은 이씨요 휘는 산(산)이며 자는 형운(형운)으로 영종 대왕(영종대왕)의 손자이며 장헌 세자(장헌세자)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