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훅감] 달과6펜스 - 서머싯몸 / 송무옮김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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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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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작가가 고갱을 바탕으로 만들었기에 고갱과 스트릭랜드를 비교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오랜만에 색다른 책이었다. 읽는 기간 동안 문득문득 일상생활 속에서 이 책이 자꾸 생각났었다.
[독훅감] 달과6펜스 - 서머싯몸 / 송무옮김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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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고전이었다.
설명
오랜만에 색다른 책이었다. 읽는 기간 동안 문득문득 일상생활 속에서 이 책이 자꾸 생각났었다.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그것도 하루아침에. 재밌는게 여기선 그가 실존 인물인양, 작가가 자신도 그가 갑자기 그림을 그리겠다는 이유를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그것도 모잘라 그가 어떻게 가정을 팽캐쳐버리고 무엇을 얻고자 그림을 그렸냐는 것이다.
재밌는 고전이었다. 게다가 이게 소설이면 논리적이고 극적인 이유를 만들텐데 그러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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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난 정말 실존 이야기인줄 착각할 정도 였으니 말이다. 이 스트릭랜드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예술가적인 재능을 가지고 그 오랜 시간 증권 브로커로 일을 했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