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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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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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림왕 즉위 2년 임신(372)은 곧 동진의 함안 2년이니, 효무제가 즉위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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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본기」에 이런 말이 있다. 몇 해 동안 이곳에 머물다가 아무런 병도 없이 죽었다. 또 초문사는 지금의 흥국사이고 이불란사는 지금의 흥복사라 한 것도 잘못이다. 그래서 사람을 시켜 향을 싸가지고 널리 나라 안을 다니면서 묻게 했다.”
묵호자가 불법으로 왕녀의 병을 고치다 : 왕녀가 병이 위급해서 묵호자를 불러다가 향을 피우고 소원을 말하니, 왕녀의 병이 즉시 나았다. 소수림왕 즉위 2년 임신(372)은 곧 동진의 함안 2년이니, 효무제가 즉위한 해였다. 불에 태우면 향기가 매우 강렬합니다. 왕이 기뻐하며 예물을 후히 주었는데, 잠시 후에 그의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신라 불교의 시초 : 「신라 본기」 제4권에 이런 말이 있다 제19대 눌지왕 때 사문 묵호자가 고구려로부터 일선군에 이르니, 그 고을 사람 모례는 자기 집 안에 굴을 파서 방을 만들고 그를 머물도록 했다. 『승전』에 순도와 아도가북위에서 왔다 함은 잘못이다. 전진 왕 부견이 사신과 중 순도를 시켜 불상과 경문을 보내왔다.
묵호자가 이것을 보고 말했다. 그의 시종 세 사람은 남아 있으면서 경과 율을 가르치니, 가끔 믿는 사람이 있었다. 이듬해 을해 2월에는 초문사를 지어 순도를 그곳에 있게 하고, 또 이불란사를 지어 아도를 그곳에 있게 했는데, 이것이 고구려 불법의 시초다. 또 4년 갑술에는 아도가 동진에서 왔다. 이때 양나라에서 사신을 시켜 의복과 향물을 보내왔는데, 신라의 임금과 신하는 그 향의 이름과 쓸 곳을 알지 못했다. 정성을 신성한 곳에까지 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아도화상이 신라에 오다 : 또 제21대 비처왕 때에 와서 아동화상이란 이가 시종 세 사람을 데리고 역시 모례의 집으로 왔는데 모습이 묵호자와 비슷했다. 또 초문사는 지금의 흥국사이고 이불란사는 지금의 흥복사라 한 것도 잘못이다.
다. 이듬해 을해 2월에는 초문사를 지어 순도를 그곳에 있게 하고, 또 이불란사를 지어 아도를 그곳에 있게 했는데, 이것이 고구려 불법의 시초다. “이것은 향이란 것입니다. 전진 왕 부견이 사신과 중 순도를 시켜 불상과 경문을 보내왔다. 또 4년 갑술에는 아도가 동진에서 왔다. 신성한 것 중 삼보보다 나은 것이 없으니 만약 이것을 불에 태워 소원을 빌면 반드시 영검이 있을 것입니다. 『승전』에 순도와 아도가북위에서 왔다 함은 잘못이다. 실은 전진에서 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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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본기」에 이런 말이 있다.
백제 불교의 시초 : 을유년에 새 서울 한산주에 절을 짓고 중 열명을 두었으니 이것이 백제 불법의 시초다. 실은 전진에서 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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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도가 신라 불교의 기초를 닦다
인도의 중 백제에 오다 : 「백제 본기」에 이런 말이 있다 제15대에 인도의 중 마라난타가 동진에서 이르니, 그를 맞이하여 궁중에 두고 예로써 공경했다. 또 아신왕이 즉위한 태원 17년 2월에 명령을 내려 백성들에게 불법을 믿어 복을 구하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