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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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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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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낚시줄 끝에서 팔딱이는 작은 고기가 매달린 낚시대를 수없이 들어 올리곤 하였다.
그들 앞에 있는 버려진 마랑트 섬은 다른 쪽 제방으로부터 그들을 가려 주었다.
소바주가 첫 번째로 모샘치를 잡았고, 모리소가 두 번째 것을 잡았다. 높다란 둑에 다다르자 마른 갈대 속에 몸을 웅크렸다. 작은 음식점은 닫혀 있었고, 몇 년 전부터 버려 둔 것 같았다. 그들은 달리기 처음 했다. 참으로 놀라운 낚시질이었다.
강가로 가려면 벌거벗은 광야를 가로질러야 한다.강가로 가려... , 두 친구생활전문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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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면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그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그들은 물고기를 발 밑에 담가 놓은, 코가 아주 촘촘한 그물 주머니 속에 조심스럽게 넣었다.
모리소는 땅에다 뺨을 대고 근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나 들어 보았다.

그래서 그들은 몸을 굽히고 기어서, 몸을 가리기 위해 덤불을 이용하면서, 불안한 눈으로, 귀를 곤두세우고 포도밭 안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안심을 하고 낚시질을 처음 했다. 그들만이, 오직 그들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것은 오래 전부터 빼앗겼던 가장 사랑하는 즐거움을 다시 찾았을 때 느끼는 그런…(drop)


두 친구
그래서 그들은 몸을 굽히고 기어서, 몸을 가리기 위해 덤불을 이용하면서, 불안한 눈으로, 귀를 곤두세우고 포도밭 안으로 내려갔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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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로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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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은 몸을 굽히고 기어서, 몸을 가리기 위해 덤불을 이용하면서, 불안한 눈으로, 귀를 곤두세우고 포도밭 안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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