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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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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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 증가
정택렬 과기부 인력기획조정과장은 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이공계 출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점과 이공계 전공자 채용 목표(goal)제 달성 여부를 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공계 전공자 채용 목표(goal)제는 이공계 진출 촉진과 우수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측면에서 인력정책을 강화하고자 3년간(2002∼2004년) 신규채용 인원 중 이공계 채용인력 mean(평균) 비율의 5% 이상을 추가적으로 채용하도록 권고했다.
이 가운데 한국철도공사(455명)·한국전력공사(403명)·한전기공(418명) 등 15개 기관에서 58.4%(2648명)를 채용해 전체 이공계 전공자 신규 채용을 선도했다. 공공기관의 이공계 홀대라는 지적 속에서도 비이공계 출신과의 인력 비율이 균형을 이뤄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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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 증가
84개 기관별로 이공계 전공자 신규 채용 비율은 mean(평균) 59.7%로 당초 목표(goal) 비율 mean(평균) 58.0%보다 1.7%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 증가
과학기술부는 18일 지난해 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 목표(goal)제’ 실적을 점검한 결과, government 산하 공공기관에 채용된 이공계 전공자는 4535명으로 전년 대비 711명(1.8%)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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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실적은 2005년에 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 목표(goal)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이공계 전공자 신규채용 비율은 목표(goal)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총채용인원(7113명)의 63.8%에 해당되는 수치며 증가분 711명도 신규 채용 증가인원 948명의 75%에 해당된다고 과기부는 설명(說明)했다.
설명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공공기관은 이공계 전공자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전기발전 부문의 기관(1687명)과 물류교통 부문의 기관(822명)들이 눈에 띄는 신규 채용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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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전체 직원 중 이공계 전공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7년 현재 53.9%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88개 이공계 전공자 채용 목표(goal)제 기관 중 신규 채용을 미실시한 4개 기관을 제외한 84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