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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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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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열려있는 종교관을 엿볼 수 있어 든든하다. 즉 다리에 힘이 있을 때 하라는 말인 것이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한비야가 해남 땅 끝에서부터…(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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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를 읽고나서
서문이 가장 인상적이다. 저자는 또한 정성을 다하여 산 정상에서 고사를 지낸다. 종교에 대한 이러한 열린 자세야 말로 오늘날 참극의 현장이 되고 있는 종교간의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한다. 나라의 구석구석 잘 다녀보지 못해서인지, 한국이라는 나라의 시골로 들어가면, 너무나 다르고 어렵다. 천주교 신자가 천연덕스럽게 제문까지 준비해서 읽어내린다.
`여행이라는 것은 돈, 시간, 체력, 호기심의 네 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학생 때는 돈이 없고, 직장을 다니면 시간이 없고, 두 가지가 다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다리 힘이 빠지고 호기심이 떨어져 돌아다닐 수 없는 나이가 될 테니까.“
저자는 토말 땅끝탑에서 천지신명에게 여행을 알리는 고사를 지낸다. 우리나라, 우리 땅. 익숙하지만, 항상 새롭고 잘 모르는 곳 같다. 그래서 이 책, ‘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는 모든 내용이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졌다.